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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기장군 이전 계획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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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0/26/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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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풍산이 센텀2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기장군 일광면 일원에 25만평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이전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지난 9월 27일 부산시는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회의결과에 따라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이전은 '부적정'하다는 의견을 기장군에 통보했다. 이로써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이전은 불가능하게 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무산된 것은 당연한 결과다. 850여 기장군 공직자와 17만6천 기장군민 모두 한 목소리로 결사반대를 외치며 합심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또한 "이번 결정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기장군은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경남, 울산 등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친환경적인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기장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도 구성해 지난 8월 19일부터 매일 평일 오전 9시 대책회의를 개최해 9월 16일까지 총 21차례 진행한 바 있다.
지역주민들도 '기장군 일광면 풍산금속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해 5만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부산시에 전달했다. 또한 부산시청 정·후문 릴레이 1인 시위, SNS를 통한 이전 반대운동, 부산시청 및 청와대 홈페이지 반대청원 운동 전개 등 강력하게 투쟁해온 바 있다.
일자리경제과 709-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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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